빡센 수위조절1 더 단크 타워 챕터 4 - 1 더 단크 타워 챕터 4: "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?" 카이다 쿠로하: 방에서 나가. 카이다 쿠로하는 침대에 앉은 채 당당하게 요구했다. 제츠보는 한숨을 내쉬었다. 옥신각신의 시작이었다. 제츠보: 내 방에서 지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지? 내가 그렇게 어려운 걸 요구했나. 그냥 닥치고 자라니까? 카이다 쿠로하: 진정이 안 되니까 그렇지!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는데 어떻게 잠을 자?! 내가 가만히 있기를 바란다면 꺼져버려. 그러지 못하겠다면 내가 하루종일 떠벌떠벌거려도 참던가! 제츠보: 노력하지도 않았잖아. 너! 적어도 백 초 정도 셌으면 몰라. 너는 그냥 눈 조금 감다가 몇 초도 안 돼서 일어났잖아! 카이다 쿠로하: 그럼 너희들은 다른 사람이 한 방에 있어도 .. 2024. 1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