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 1달 타워??1 더 단크 타워 챕터 3 - 3 "…어져." 뭐라고? "…어지라고." 뭐라는 거지. 누구냐… "히무로한테서 떨어지라고. 마유즈미! 빨리!" 문득 눈을 뜨니 장미꽃 들판의 위였다. 나는 총을 들고 있었다. 눈앞에는 마유즈미 나데시코가 서서히 걸어왔다. 그 뒤를 23T가 달려오고 있었으며 몇 명은 그보다 뒤에 초식동물처럼 모여 있었다. 하기와라 우시오가 마유즈미 나데시코에게 그나마 가깝게 다가가 있었는데, 마유즈미 나데시코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후루미나미 나몬이 쓰러져 있었다. "히무로…" "저 놈이 언제 또 돌변할지 모른다니까!" "지금은 히무로에게서 떨어져야 해. 아까 봤잖아! 다리가 후들거렸다. 선채로 기절이라도 한 것인가. 머리가 어지러웠다. 개조된 모든 감각이 지나치게 민감했다. 등 뒤마저 보였고 모든 중얼거림과 숨소리가 .. 2022. 6. 3. 이전 1 다음